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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협력 15돐 기념 연구회 장춘서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2.24일 13:38
길림 중일한협력연구중심 제막



12월 23일 중일한 협력 15돐기념 세미나와 중일한 인문교류론담이 장춘에서 있었다. 전국정협 전임 부주석 왕충우가 개막식에 참가하고 요지연설을 했다.

1999년에 중일한협력을 가동한 15년 사이에 3국 각 분야의 왕래가 확대되였다. 다각도, 폭넓은 분야, 다차원의 립체협력체계가 이루어져 동아협력의 중요 구성부분으로 되였다.

새로운 형세하여 3국은 력사를 정시하고 미래를 향하는 정신을 이어받아 중일한협력이 침착하게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함으로써 함께 동아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회의는 지적했다.

1. 정치의 상호신임을 강화하고 책임공동체를 형성한다. 2. 중일한 자유무역구건설은 지역경제의 일체화진도를 다그치는 관건고리이다. 중일한 자유무역구 담판을 쟁취하는것과 지역의 전면경제 파트너관계(RCEP) 담판을 2015년말전에 함께 완성한다. 3. 정감교류를 증진하여 인문공동체를 육성한다. 4. 지역협력을 강화하여 동아공동체를 공동건설한다. 5. 지방교류를 증진하여 협력차원을 풍부히 한다. 6. 엘리트(精英)로 구성된 지낭네트워크를 건설하여 3국협력의 길을 탐색한다. 7. 비서처투입을 강화하여 협력기제화수준을 높인다.

길림성 장초량성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미나와 교류론담의 개최는 중일한 3국 우호협력에서의 큰 일이며 길림성 대외교류협력의 성사이다. 길림성은 오래동안 량국 지방정부간의 협력을 중시하고 강화해왔으며 각 분야에서 깊이있는 교류를 했다. 중일한 3국은 모두 유가문화권에 있는바 공동한 도전과 책임 앞에서 사회제도의 차의를 초월하려면 오직 인문정신력을 발휘하여야 만 새로운 플랫폼캐리어(平台载体)를 만들수 있다. 현재 길림성에서는 장길도개발개방 전략을 전면 실시하고있으며 특히 중일한 3국협력틀에서 일본, 한국과의 지방정부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있다. 우리는 진심으로 되는 인문대화교류를 통해 상호 신임의 공감대를 진일보로 깊이있게 진행하여 3국 인민들간의 우호감정을 증진하여 더 많은 복지를 가져오려 한다.

일본 상원 전임 의장 에다가, 한국외무부 전임 동북아협력대사 정상기, 중국외교학원 진아청원장, 중일한 3국협력 비서처 비서장이 개막식에 참가하고 축사를 했다.

일본 상원 전임 의장 에다가는 현재 중일관계와 일한관계에서 모두 곤난이 생겼다. 설령 이렇다 하더라도 동아는 적어도 경제면에서 이미 공동체를 결성하는 방향에로 발전하고있다. 향후 유리한 기회를 빌어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노력할것을 희망한다고 표했다.

정상기는 중일한 3국은 앞으로 정부와 민간의 다차원에서 노력하여 다각도, 폭 넓은 분야의 협력체계를 이루는데 힘써야 한다고 했다.

진아청은 외교학원에서는 중일한 정부, 산업, 학계, 매체의 대화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노력하여 3국협력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겠다고 했다.

중일한 3국 동북아협력연구 분야에서 온 유명 전문가, 학자 3국 기업계 대표, 길림성 직속 해당 기관과 시(주) 정부 대표 근 200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참가자들은 중일한 협력 15년 사이에 거둔 성과과 경험을 회고하고 총화함과 아울러 《동아평화발전책임 공동체를 만들고 동아 상호 신임과 화해의 길을 탐색하며 동아 인문인정과 매체책임을 육성하는》3가지 의제로 깊이있는 토론을 하고 폭 넓은 교류를 가졌다.

회의는 외교학원, 길림 중일한협력연구중심에서 주최했다. 이날 길림 중일한 협력연구중심 제막식도 있었다. / 본사종합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본사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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