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진짜 사나이' 소감
[TV리포트=원지영 기자] 이다희가 팬들에게 '진짜사나이-여군특집'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다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닿팽이들~! 우다 훈련 잘 받고 왔어. 많이 걱정한 거 알아. 얘기 못하고 가서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군번줄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이어 "훈련받으면서도 너희들 생각하면서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육군부사관특별교정 이다희'라고 적힌 군번줄을 감싸고 있는 듯한 그녀의 손이 담겨 있다. 특히 손에 난 멍과 손목에 붙어있는 반창고가 눈길을 끈다.
이다희는 안영미, 엠버, 윤보미, 박하선, 강예원, 이지애, 김지영 등과 함께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참가해 지난 12일부터 4박 5일간 훈련을 받았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한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은 오는 2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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