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총화하고 선진을 표창
연변주 왕청현로인협회에서는 11월 4일 오전, 왕청현우전국 4층 회의실에서 협회성립 25주년기념 및 2011년 사업총화표창대회를 소집하였다.
전국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 회장이며 연변주로인협회 회장인 전평선, 연변주로인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리종렬, 왕청현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장인 리연군, 《연변로인의 벗》신문사 사장 겸 총편인 윤현무, 부총편 정헌유,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 주임 김춘섭, 왕청현로년체육협회 주석 한동호, 왕청현 산하 9개 향진, 8개 지역사회, 현직속단위로인협회 회장, 선진집체, 선진개인대표 82명이 자리를 같이한 대회에서는 왕청현로인협회 회장 장충택이 협회성립 25년간의 사업을 회고하고 2011년 한해의 사업을 총화하였다.
대회에서 현정부, 배초구진, 왕청진 등 20개 선진로인협회와 김희숙, 박광호, 황금순 등 15명 우수회장, 박철수, 최영순, 김영옥 등 23명 선진회장을 표창하고 리강춘, 양종범, 김두성을 우수통신보도원으로 표창하였다.
축사를 드리는 연변주로인협회 전평선회장
연변주로인협회 회장 전평선, 왕청현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장인 리연군이 축사를 드렸다. 그들은 왕청현로인협회가 25년래 로인들을 조직하여 진행한 보람찬 활동들과 경제건설과 두가지 문명건설에 기여한 공헌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새해에도 사업을 알차게 해 모든 로인들이 즐거운 만년을 보낼것을 축원하였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