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발하게 되는 남새재배기지
장백조선족자치현 금화향에서는 남새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식생활에 질좋은 남새를 공급해주고있다.
압록강변에 위치한 금화향에서는 근년래 자지방의 독특한 자연우세와 현성과 가까운 지리적우세에 비추어 적극적으로 국가《흥변부민》행동부축자금을 쟁취한후 또 여러모로 자금을 모아 2009년도부터 향소재지인 금화촌에 일광남새온실과 비닐하우스를 위주로 남새산업을 대폭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이 향의 비닐하우스는 86동, 건축 총 면적이 3만 6000평방메터에 달하고 일광온실은 18동, 온실 건축 총 면적이 1만 3000평방메터에 달한다.
향에서는 해마다 한가한 시기를 리용해 현농업과학기술협회와 보급소로부터 기술일군들을 초청해 농민들에게 남새온실, 비닐하우스남새재배강습을 진행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장백진 민주촌으로부터 남새재배에 실천경험이 풍부한 남새농들을 모셔다 농민들에게 남새재배기술을 부단히 전수하고있다.
금화향의 남새산업은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남새부족문제를 해결했을뿐만아니라 농민들에게 현저한 경제수입을 창출하고있다.
올해 이 향에서는 33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금화촌에 비닐하우스 13동, 일광온실 10동을 건설하고 또 리전촌에 남새온실 6동을 건설하게 된다.
금화향의 남새재배기지 온실비닐하우스
엄동설한에도 온실에는 푸른 남새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