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산둥 대지에 신록이 무르익는 화창한 봄날, 칭다오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칭다오오성회 골프회원들이 3월 20일 경치가 수려한 화산골프장에서 2015년도 첫 티샷을 날렸다.
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윤동범 오성회 회장은 오성장군, 오성급호텔 등이 성공과 품위를 대표하듯 진정한 인생은 50세부터 시작된다면서 건강한 신체단련을 위하여 매달 한번씩 진행하는 골프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자고 했다.
결기결과 백승범 사장이 1야드 거리로 최단거리상을, 유병기 사장이 280야드로 최장타상을, 최용남 사장이 행운상을, 황미란 사장이 삐삐상을 타안았다. 신페리어방식 경기점수결과 박은수, 전상용, 배광명 사장이 1, 2, 3등상을 차지했다.
경기총화행사에는 흑룡강신문사 한광천 사장이 직접 참가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한 기업인들의 경험과 민족언론이 함께 갈 수 있는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