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동북아평화연대는 다음 달 12일 중국 동포 자녀를 위한 어울림주말학교를 개강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매주 일요일 서울 구로도서관에서 한국어, 중국어, 창의수업 등 3개 수업을 연다.
강사로는 교사 경력을 가진 한국인과 중국 동포가 참여한다.
한국 체류 중인 중국 동포 청소년은 이메일(1085yu@naver.com)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동북아평화연대는 중국 동포 청소년의 한국 적응을 돕고자 지난해 6월부터 구로도서관, 재한동포교사협회와 함께 어울림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