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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온라인으로 전해지는 사랑의 메시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1.06.14일 12:17
재한조선족성공사례 (14)


《중국조선족대모임》 허을진대표를 만나

업무중의 허을진대표



사업관계로 자주 인터넷을 접속하면서 《중국조선족대모임》 유관 소식들이 자주 눈에 띄우기에 그 골자를 추려 한번 정리해보았다.


○연길시10중 최성룡 등 10명 학생이 온라인 조선족단체인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발급한 조학금 봉투를 받아들고 감격의 눈물을 글썽이였다.이날 6000원에 달하는 성금이 이들에게 전해졌다...


○연변일보 《사랑한마당》에 《스러져가는 꿈나무에 사랑의 온정을》라는 제목하에 중증급성당뇨병을 않고있는 김려연(연길시조양천진소학교)학생의 사연이 실린후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또 사랑의 성금을 보내왔다.이번에는 3165원이라는 성금이 김려연학생한테 전달되였다...


○외할머니와 함께 힘들게 살아가고있는 윤미자학생(14살, 룡정시동성용진련합학교)이 간질병때문에 고생하다가 열살에야 겨우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연변일보에 실리자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또 3000원의 성금을 보내왔었다...


○중국조선족대모임이 불우이웃 돕기 활동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계속돼 왔다.수차례에 걸쳐 연변 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했고 지난 8 월에는 당시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던 류하현 조선족중학교 김미령학생에게 4000원을 보내준바 있다...


불우조선족학생들에게 사랑이 담긴 성금을 보내주었다는 기사외에도 중국 문천 지진재해구에 지원금을 보냈다든가 여러가지 유익한 봉사 활동을 벌렸다는 등 기사가 수두룩해 한편한편 읽으면서 진한 감동을 받았다.또 기사를 읽을수록 중국조선족대모임에 대해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존경심을 갖게 되였고 그만큼 호기심도 컸다. 대체 중국조선족대모임란 어떤 단체일가? 이 모임의 성원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이들이 어떻게 되여 이와 같은 좋은 일을 하게 되였을가? 일전 기자는 그 궁금증을 풀고저 이 모임의 허을진대표를 만났다.


조선족사회 최대 온라인 단체


전형적인 연변말씨인 허을진대표를 만나고 보니 너무도 소박하고 평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인자한 눈빛을 가진 사나이로 퍽 후더분하고 착한 모습이다.그는 모임이 설립된 계기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서술했다.


《세상이 점점 글로벌화되면서 우리 조선족들은 고향을 등지고 연해지방으로, 남방으로 더우기는 해외로 진출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개척하였습니다. 말하자면 점점 더 흩어져가고있는 상황이지요. 사실 저도 한때는 어느 약품도매회사 업무원, 해외 인터넷 국제언론사이트에 근무하면서 외지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당연하게 집을 떠나 고향생각 많이 하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바깥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고향 소식도 전하고 수시로 정보 교환도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였지요. 바로 이런 목적으로 2003년 까페를 설립하게 되였습니다. 》


허을진대표는 까페를 설립한 초기에 당시 교원사업을 하고있던 동생 허영식과 함께 운영, 까페명칭을《중국연변조선족 대 모임》이라 이름했다가 후에는 그 규모를 더 확대하기 위해 《중국조선족 대 모임》(이하《대 모임이라》략칭)이라 했다고 해석했다. 그는 까페를 통해 조선족 관련 소식 및 유용한 정보들을 수집해 제공하였는데 이와 같은 방식이 상상밖으로 좋은 효과를 보아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좋은 정보를 주어 감사하다, 정보가 정말로 적시적이다, 앞으로도 많은 부탁 드린다 등의 메시지들이 련이어 날아왔다.며칠 사이에 까페 참가자들이 수십명으로 늘어났다.


뜻밖의 성과에 허을진은 무척 기뻤다. 그는 스스로 책임감을 지니고 계속해서 필요한 소식과 정보들을 수집해 까페에 올렸다. 한국법무부의 재외동포 정책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력송출, 취직, 항공운행표 등에 이르기까지 수시로 정확한 정보들을 모아 까페 회원들에게 제공해주었다. 특히 브로커들에게 속지 말라는 메시지들도 띄웠는데 이로 하여 적지 않은 물의를 일으키기도했다. 브로커들로부터 협박 공갈을 받게 된것이다.


《아마 방문취업제가 금방 시작된 때라 생각됩니다.시험을 쳐서 추첨되면 1000원 좌우의 비자비용이면 출국할수 있으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브로커들에게 속히워 몇천원 지어 몇만원이라는 비용을 내고있었지요. 저는 해당 부문에 문의한후 그 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브로커들로부터 싱거운 놈, 빌어먹을 놈 등 쌍욕까지 먹게 되였지요. 좀 주춤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진실을 밝힐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까페를 운영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게 정의감이라 인정했다. 까페의 생명력은 바로 정의감에 있으며 생명력이 있어야만 발전할수 있다는게 그의 소견이였다. 취지가 옳바르고 목표가 명확했기에 까페는 놀라운 발전을 가져왔다.몇달사이에 수백명의 가입자가 생겼고 1년 후에는 수천명이란 회원이 탄생했다. 현재 이 모임은 6만여명의 회원으로 조선족사회의 최대 온라인 단체로 국내외의 각광을 받고있다.


사랑과 나눔의 단체로 거듭나


《사실 저는 처음부터 모슨 큰 모임을 만들려고 시작한것은 아니였습니다.집에 컴퓨터 한대도 없는 어려운 처지에서 단체가 다 무엇입니까. 단지 삶의 길에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도록 인도하려는 생각에서였습니다.또 상호 교류가운데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 도우면서 사회에 유익한 일을 하자는게 기본적인 취지였지요. 그 과정에 뜻이 같은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소통되다보니 오늘과 같은 규모 방대한 단체로 발전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컴퓨터가 없어 집부근의 PC방에 가서 인터넷접속을 하면서 까페를 설립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시 어렵게 살던 그의 모습을 거듭 읽을수 있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동생이 중병에 걸리자 5푼 리자로 돈을 꿔 치료비를 대주었다고 하니 가정 경제난이 어떠하였겠는가를 알고도 남음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까페는 그에게 하나의 생활적인 추구와 목표로 되여 열심히 운영해나갔다.


처음에는 정보와 소식 제공을 위주로 하던데로부터 후에는 불우이웃을 돕자는 제의가 나오게 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가 의향을 내비쳤다. 허을진은 여러 매체를 통해 불우이웃 관련 소식을 접한 후에는 즉시 회원들에게 전했다.그간 연변일보의 《사랑한마당》,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 등 프로는《대모임》의 소식을 제때에 보도하여 사회에 알리고 또 이들을 도와 성금을 직접 조달해주는 둥 역할을 하여 해당 부문과 사회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경제난으로 학교 다니기 어려운 학생들, 불치의 병으로 시달림받고있는 어린 환자들 등등의 사연들이 수많은 까페 회원들에게 전해지자 사랑의 성금 모으기 활동이 적극 진행되였다. 회원들은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너도나도 호주머니를 털어 까페 은행구좌에 입금, 일정 기간 지난후에는 그 성금이 당사자들에게 전달되였다.지금까지 30여명이나 되는 불우 학생들이 대모임에서 보내준 성금을 받았는데 그 가치가 인민페로 8만여원에 달한다.


여기 류하현조선족중학교에서 대모임에 보내는 감사편지가 있어 한번 게재해보기로 한다.


《짧디짧은 한주일간에 여러분들께서 사랑의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 3940원을 감사의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많은 이름모를 회원님들의 그 풋풋한 사랑의 마음에 눈시울이 젖어왔습니다... 미령이는 지금 천진병원에서 계속 네번째 치료과정을 밟고있습니다. 확정적인건 아니지만 이제 20-30일 좌우면 이번 치료과정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올수 있다고 합니다... 류하현조선족중학교 교장실》


당시 백혈병으로 앓고있는 김미령학생한테 《대모임》에서 보낸 성금이 전달된후 학교에서 보낸 감사편지 내용이다. 감사편지에서 볼수 있듯이 성금을 받은후에도 당사자들은 누가 보냈는지 그 이름조차도 모르고있다. 간단한 전달식을 통해 성금을 본인 손에 쥐여주지 않으면 지역 담당자 혹은 언론사에 부탁해 성금을 전해주는것으로 끝나기때문이다.이름도 남기지 않고 불우 학생들에게 사랑이 담긴 성금을 보내주면서 숱한 미담을 엮어가고있는 이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가? 허을진대표는 감개무량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이 모임의 회원들은 세계 각지에 널려있는데 대부분은 한국에서 힘들게 일하고있는 사람들입니다.별로 넉넉치 못한 생활이나마 불우학생들의 지원에는 서슴지 않고 참여하지요. 서로간 온라인에서 만났을뿐으로 면목도 모르고 또 지역도 다르지만 불우이웃을 도와주려는 마음은 같아 모금활동이 시작되면 모두 호응해 나섭니다.》


오늘 중국조선족 대 모임은 사랑과 나눔의 단체로 거듭나 전 사회의 아낌없는 찬사와 지지를 받고있다.


제주도 월드컵경기장에 나타난 재한 조선족 응원단


《대모임》은 불우학생들에 대한 무상 지원으로 무수한 미담을 엮었을뿐만 아니라 중한문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중한문화교류와 우의를 증진하는데 이바지하였다는데서 해당 부문으로부터 책임감 높고 응집력있는 단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12월 한국 제주도에서 연변축구팀과 한국K리그제주유나이트팀 사이에 한차례 뜻깊은 우의 경기가 있었다. 이날 경기장 좌석에는 《중국조선족대모임 응원단》이란 프랑카드가 유난히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연은 이러했다. 중한 친선경기를 위해 머나먼 연변에서 축구팀이 왔지만 제주도가 거리가 먼데다 당지에 중국인들이 별로 없었기에 중국측 응원단이 없어 유감이였다. 당시 경기를 주관한 한국SK브로밴드회사에서《대모임》에 응원단을 조직할것을 요구,허을진은 한민족신문사 전길운사장과 손잡고 짧디짧은 며칠사이에 200명이나 되는 응원단을 조직하여 제주도로 향했다.


서귀포월드컵운동장에서 중한 축구팀 사이에 친선경기가 시작되자 《연변팀 힘내라》라는 응원의 웨침소리와 함께 멋진 장면이 출연될 때마다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나와 장내의 열띤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비록 그번 경기가 2:0으로 연변팀의 무승부로 종료됐지만 즐겁고도 화기애애한 경기로 뜻깊은 추억을 남기게 하였다. 한국 KBS, MBC에서 그번 경기실황을 방송하면서《중국조선족대모임》이라는 이름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인상속에 남게 되였다.


《저는 축구응원단의 단장으로 되여 국제적인 친선경기 운동장에 나서기는 처음이였습니다. 더욱 고마운건 응원단 성원들이였지요. 모두 고된 일을 하면서도 응원단에 적극 참여했고 고향의 축구팀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였습니다. 경기 종료후 연변축구팀은 한국에 조선족들로 무어진 응원단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눈물겹도록 감격해마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열띤 장면을 회고하면서 허을진대표도 자못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였다. 자신이 원래 열렬한 축구팬이라 스포츠 관련 활동에 더욱 열정적이였는지 모른다.그는 연변에 있을 때도 몇번인가 응원단을 무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한다.지어 입장권을 얻지 못한 팬들에게 자기 돈을 내서라도 표를 구입해 경기장에 들어가게 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애가 대단했다.무엇보다 중요한건 단체의 응집력이였다고 그는 자신의 소감을 털었다.응원단을 조직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단합심이 얼마나 큰 힘이였는가를 거듭 실감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대모임》이 수만명의 회원을 가진 규모 방대한 단체로 발전하고 또 여러가지 봉사활동이 잦아지면서 까페의 주요 운영자인 허을진은 더욱 다망한 나날을 보냈다.그는 낮에는 어느 제조회사에 출근하고 저녁후이면 컴퓨터에 마주앉아 온라인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때로는 기술적인 문제에 부딪쳐 애를 먹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여서 밤새도록 컴퓨터 기술 관련 서적들을 뒤지며 해결해야 했다.그는 매일 자정까지 일하는건 보통이라 했다.


회원이 수가 엄청나고 또 그 지역도 엄청 넓어지자 관리를 보다 정규화하기 위해 지역 담당자를 두기로 하였다.서울지역 담당자로는 전북대 류학중인 김화, 수원, 안산지역 담당자 차영희 그리고 연변지역 담당자 김송화 등이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면서 무료봉사자로 일하고있다.


《〈대모임〉의 모든 사항은 자원을 원칙으로 합니다. 가입으로부터 모든 행사 참가여부에 이르기까지 자원이지요. 물론 상술한 운영맴버들도 마찬가입니다. 사회적인 책임감으로 일하는거지요. 이들은 까페의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들의 역할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발전은 운운할수도 없는거지요. 》


지역 담당자를 두면서부터 《대 모임》의 활동은 더욱 생기를 띠게 되었다. 당뇨병으로 시달리고있는 김려연학생한테 보내는 성금은 지역담당인 김송화씨게 의해 전달되였다. 그는 직접 박상수라는 회원이 보낸 성금을 들고 연변일보사를 찾았고 며칠후 성금을 받아줜 김려연 학생의 어머니는 《중국조선족 대 모임의 사랑에 목이 멘다》며 연신 고마음을 표했다. 간질병으로 앓고있는 룡정시 동성용진 련합학교 윤미자학생,경제난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할번했던 연변대학 사범분원 부속소학교 리예진학생, 연길시연신소학교 태연미학생 등 불우학생들에게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전달되였다.


까페 봉사내용도 보다 다양하다. 구인구직, 혼인상담 나아가서 지구촌 조선족 관련 소식 등 필요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신성합동법률사무소와 함께 진행되고있는 법률상담도 큰 환영을 받고있다.

요즈음은 온라인 종합 정보매체 오프라인 영리 서비스를 겸한 《중국조선족 네트워크》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 구축이 완성되면 세계 각지에 있는 조선족들의 상호 정보교류가 가능하다.


《접수력이 빠르고 초월의식이 월등한 조선족은 현재 세계 방방곡곡에 진출해 새로운 삶을 영위해 가고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 네트워크 구축만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수 있는 가장 적합한 수단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수단을 충분히 리용한다면 각지에 흩어져있는 조선족들은 반드시 하나로 묶이여 엄청난 힘을 과시할것입니다.》


허을진대표는 최근 《중국조선족대모임》이 국세청에 의해《중국조선족대모임재단》으로 인가받아 민족사회를 위해 봉사를 할수 있는 여건이 더 우월해졌다면서 불우학생을 돕는 일은 우리의 후대를 위한 사업이기에 앞으로도 사회적인 의무감으로 간주하고 계속 추진할것이라 표시했다.


취재를 마무리하면서 허을진대표의 명함장을 거듭 여겨보았다.아래쪽 귀퉁이에 《조선족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라고 쓴 글자가 유표하게 안겨왔다.


/전춘봉특파기자

편집/기자: [ 전춘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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