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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스털링 논란’에 “선수가 원치 않으면 이별”

[기타] | 발행시간: 2015.04.04일 11:21



[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라힘 스털링(20)의 재계약 논란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리버풀은 최근 스털링과의 재계약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타 팀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털링에게 10만 파운드(약 1억 6,200만 원)의 파격적인 주급을 제시했지만, 스털링이 재계약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물론 스털링이 “돈 때문이 아니다. 커리어에 있어서 몇 개의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해명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를 두고 일명 간을 보는 모습처럼 비춰지는 것이 사실이다. 스털링의 해명에도 리버풀 팬들의 서운함이 말끔히 지워지지 않는 이유다.

무리뉴 감독은 스토크스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모든 선수들은 적정한 몸값을 가지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 “물론 ‘선수를 팔 생각이 없다. 무조건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선수를 일정한 가격으로 잡아두려는 감독과 팀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나는 분명한 원칙이 있다. 나를 위해, 그리고 팀을 위해 뛰길 원치 않는 선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에당 아자르를 예로 들자면 그는 첼시를 떠나길 원하지 않았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만약 그가 떠나길 원하거나 나와 함께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오는 5일 새벽 1시 반(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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