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장애인취업접목회 및 의향체결식, 93개 일터 제공, 109명 취업의향 달성
2015년 연변주 장애자취업수요접목회 및 부분적 의향체결식
5월 17일 2015년 연변주 장애인취업접목회 및 부분적 의향체결식이 연길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이번 접목회는 연변주장애자련합회, 연변주취업복무국, 연변주민정국에서 련합으로 25번째로 되는 전국 《장애인돕기날》을 기념하여 벌린 활동이다.
연변주장애인련합회,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주공안국, 연변일보사, 연변1중, 연변2중 등 6개 주직속기관사업단위들과 길림성 장백산포장재료유한회사 등 74개 기업단위, 개체경영업호들에서 후근관리자, 청소부, 문자타자원, 컴퓨터수리 등 93개 취업일자리를 제공하고 323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을 수요했다.
연변주장애자련합회 당조서기이며 리사장인 리해옥은 《장애인취업사업의 농후한 분위기를 진일보 조성하고 장애인취업경로를 확대하며 장애인의 생활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여러 부문과 련합으로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활동현장에서 연변주장애인련합회에서는 《장애인지식》, 《소액대부금 장애인부축 취업행동》 등 선전자료들을 발급했으며 법률법규, 직업안내, 권익보호정책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초빙게시판을 설치해 현장에 모여온 구직자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장애인구직자 김모는 《장애인이여서 취업면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오늘 이런 활동을 조직해주어 매우 고맙습니다. 열심히 일하여 관심에 보답해야죠.》라고 감사를 표했다.
구직자가 구직단위와 취업의향을 체결하는 장면
이날 활동에는 6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했는데 그중 109명의 장애인구직자들이 취업의향을 달성하였다.
장애인은 특수곤난취업군체로서 사회의 보살핌이 가장 필요한 약세군체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적으로 장애인의 취업문제를 고도로 중시해오고있는데 장애인취업에 유리한 일련의 의견과 조치들도 내왔다.
연변주 각계 장애자련합회조직에서도 장애인 취업양성사업에 큰 중시를 돌리고 장애인취업지원일, 전문초빙회 등 여러가지 활동들을 활발히 펼쳐왔다. 하여 장애인들에게 더욱 많은 취업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재취업의 기회를 얻게 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5년간 장애인취업기지 22개를 건립하고 4827명 장애인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주었으며 도시와 향진의 장애인들에게 연인수로 만 7217명에게 취업양성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는 《11.5》기간에 비해 연인수로 4934명 증가한셈이다.
연변주장애자련합회와 연변주취업복무국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손잡고 장애인취업 정보화를 실현하고 연변장애인 구인구직 접목의 상태화기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