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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 조선족 사망사건 '동료가 범인'

[기타] | 발행시간: 2012.04.16일 11:23
15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건설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된 중국인 산업연수생은 술자리에서 조선족 동료에서 폭행을 당해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M식당에서 김모(59.조선족)씨를 때려 숨지게 한 동료 허모(56.조선족)씨를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추격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한 식당에서 영어교육도시 공사현장 노동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김씨와 말다툼이 벌어졌다.


허씨는 식당 밖에서 말다툼을 하다 김씨로부터 얼굴을 한차례 맞자 이에 화가나 얼굴 등을 가격해 넘어지게 한 후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 건설 현장의 숙소로 이동했으나 오후 9시10분께 호흡곤란 증상으로 사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관내 콜택시 5곳을 대상으로 용의자의 휴대전화를 추적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휴대전화 최종 신호 위치는 서귀포시 악덕면 서광리 일대로 확인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와 함께 술을 마셨던 동료 5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인을 밝히기 위해 김씨에 대해서는 부검키로 했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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