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부 지방에서 불법자금모금과 금융사기사건이 다발하고 있다. 불법분자들은 은행 명목하에 고금리를 미끼로 고객들의 자금을 사취하고 있다.
얼마전 하북성 석가장의 공상은행 지점에서 일부 고객의 거액의 예금이 무단 이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고객인 여모씨는 작년 4월 1년 정기예금 계좌를 개설하고 300만원을 저축했다. 해당 적금 리자가 8%에 달한다는 타인의 권유때문이였다.
1년 기한이 돼 예금을 찾으러 왔지만 300만원 원금은 이미 인터넷 뱅킹으로 전이되였고 자신의 온라인 뱅킹용 보안기기는 가짜인것으로 확인되였다.
여모씨 외에도 이 지점의 20여명 고객이 예금을 사취당했다.
이에 비춰 전문가들은 이른바 “지인”과 불법예금 중개인의 “고금리” 허위선전을 믿지 말며 자신의 보안기와 비밀번호를 잘 보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편집: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