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3일 일본과 한국은 금융과 경제 등 문제와 관련해 도쿄에서 재무장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아소 타로 일본 재무대신과 최경환 한국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회담에 참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이후 양국이 2년 6개월만에 경제대화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회담에서 양자는 금융, 경제, 양국 재무부처간 인적교류 등 문제와 관련해 협상했습니다.

　　이밖에 양자는 한일 자유무역협정, 환태평양동반자관계협의 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회담이 끝난 후 아소타로 재무대신은 재무장관대화에서 양자는 자국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여러 차원과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간 현존하는 문제들에 언급해 최경환 경제 부총리는 "정경분리"의 관점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정경분리" 원칙에 따라 경제와 재무영역의 양국 협력관계를 재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