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방대그룹 녕봉련(왼쪽)리사장이 시조선족학교에 교수시설을 기증하고있다.
《6.1》국제아동절을 맞으며 6월1일 오전, 길림성 백산시방대그룹에서 시조선족학교를 방문, 이 학교에 가치가 근 2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기증했다.
《진정으로 사회에 보답하고 민족교육에 심혈을 기울이자》를 주제로 한 애심기부의식에서 이 학교 김광석교장이 전체사생들을 대표해 우선 백산방대그룹에서 학교에 물질상의 도움을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나서 학교개황을 소개했다.
학교개황을 소개하고있는 백산시조선족학교 김광석교장
백산시조선족학교는 1958년도에 정식으로 설립된 9년일관제 민족학교이다. 현재 학교는 9개의 학급에 120명의 학생, 42명의 교직원을 갖고있다. 지난 50여년간 학교는 당의 교육방침을 높이 받들고 교육교수질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서 나라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 수많은 우수한 민족인재를 양성해냈다.
명절을 축하하고있는 백산방대그룹 녕봉련리사장
백산방대그룹 녕봉련리사장은 우선 교육일선에서 열심히 사업하고있는 이 학교 교직원들과 또 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광범한 학생들에게 삼가 명절의 인사를 드리고나서 다년래 백산시조선족학교가 당의 교육방침을 참답게 관철집행하고 여러가지 곤난을 적극 극복하면서 나라에 수많은 민족인재를 양성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백산방대그룹에서는 금후 민족학교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학교에서 공부하고있는 조선족, 한족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에 노력하고 더욱 많은 문화지식을 배워 장차 나라의 유용한 인재로 자라날것을 희망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백산방대그룹에서 이날 이 학교에 랭동기(冰柜)두대와 소독궤(消毒柜) 한대, 밥짓기 차(蒸饭车)한대와 음수기(饮水机) 두대를 증정했는데 총가치가 근 2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백산방대그룹 상무부총경리 동청산, 당위부서기 류진동 그리고 시교육국 국장 왕효동, 부국장 진욱규 등 해당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백산방대그룹 20여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애심기부의식에 참가했다.
애심기부의식에 참가한 해당부문 책임일군들
최명광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