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트에 사는 도시주민들사이에 물이 새는 일과 같은 작은 일로 제때에 모순을 해결하지 않으면 서로가 평생을 소 닭 보듯하면서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연길시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에서는 주민들 사이에 모순이 생기면 그 모순이 커질세라 제때에 해결해줌으로써 사회구역내 주민들의 안정단결을 도모해주고있다.
6월 8일, 저녁 8시경 장해사회구역의 한 주민집에서 물이 새여 아래층 주민가정의 벽이며 궤가 엄중하게 파손되였다. 마침 웃층집 주인은 출장중이여서 어찌 할 방도가 없자 아래층집 왕혜견주민은 사회구역을 찾아 도움을 청하였다.
마침 아침 일찍 출근한 최연희서기는 다급히 조해위원회에 맡겨 이 일을 처리하도록 하였다. 웃층집에서는 벌써 두번째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지라 아래집에서는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게다가 웃층집에서는 아래층집에서 요구하는 배상금 액수대로 손해비를 지불하지 않겠다고 서로 분기가 심해졌다.
사회구역조해위원회에서는 상황을 잘 분석한후 두 주민호를 설득하여 서로가 합리한 금액으로 해결을 보도록 조해를 시키고 문제를 해결하였다. 일이 발생하여 12시간만에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였다. 장해사회구역에서는 무슨 문제든 제때에 효과성으로 해결보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
/장옥정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