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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간 협력, 공민출경관광 “증명난” 해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6.15일 16:12
근년래 중국공민 출경관광은 폭증세를 이루고 있지만 출경 신청 절차가 번거롭고 증명서류 종류가 많은 문제는 많은 관광객들의 골치거리였다. 국무원 판공청은 일전에 외교부와 공안부, 국가관광국 등 관련 부문과 회의를 열고 여러가지 조치로 출경관리 봉사를 제고하고 공민의 출경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데 대해 론의했다.

공안부는 현재 현급 공안기관 출입경 관리부문에 출입경 증명서류 심사권을 이양하여 증명서류 심사효률을 제고하는 조치를 적극 추진중에 있다. 공안부는 기층단위 증명서류 무단 추가 행위를 단호히 근절하고 안전과 효과적 관리를 토대로 대중들의 출경접수 편리를 최대한으로 도모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국가관광국 관계자는, 출경관광 편리화는 국가관광국이 올해 확정한 52가지 중점 사업의 일환이라고 소개하고 우리나라는 지도자 고위층 상호 방문과 각 계층 전략 대화, 외교 협상, 령사 협상, 회담 등 플래폼을 통해 관련 국가와 중국 관광객 비자발급 정책을 조정하고 중국 공민에 대한 비자신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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