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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가가 자글자글한 이유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23일 09:37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의 피부도 늙는다. '주름'은 대표적인 피부 노화 현상이다. 최근에는 동안이나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얼굴에 생기는 주름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늘었다. 주름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진피층 얇아지면 주름 생겨

  피부는 크게 표피층과 진피층, 피하지방층으로 나뉜다. 피부 가장 바깥층은 표피, 다음이 진피, 제일 깊이 있는 부분은 피하지방층이다. 이중 주름과 관련이 깊은 곳이 진피다. 진피층은 90% 이상의 콜라겐과 3~4% 정도의 엘라스틴(탄력소)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단백질 성분(콜라겐·엘라스틴)이 많이 있어야 진피층이 두꺼워 피부에 탄력이 생기는데, 어떤 이유에서건 그 양이 줄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잘 생긴다.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자연스럽게 감소하며, 엘라스틴의 길이도 짧아져서 피부를 촘촘하게 메우지 못한다.

  ◇피지 많을수록 탄력 있어

  똑같은 나이라고 해도, 주름이 더 잘 생기는 사람이 있다. 일본 카고시마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부 밑에 있는 피지샘의 밀도에 따라 주름살의 깊이와 크기 등이 달라진다. 연구팀은 20대~90대 총 58구의 시체를 대상으로 주름의 깊이, 피지샘의 밀도, 진피층 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피부층이 두꺼울수록 ▲탄력성이 많을수록 ▲얼굴에 피지샘이 많을수록 주름살이 덜 생겼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면 예방 가능

  주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고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주름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고, 흡연을 삼가야 한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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