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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도시 대경, "2차창업" 성공적 전환 (7)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4.20일 17:05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1차 당대표대회

대경유전

  (흑룡강신문=하얼빈) 대경은 흑룡강성 서부, 송눈평원의 중부에 위치한 석유, 석유화학과 첨단기술산업이 발달한 신흥도시이다. 50여년간 대경은 국가에 석유를 누계 21억톤을 공헌했으며 2조원에 달하는 각종 세금을 상납했다.

  대경은 휘황찬란한 성과로 지난 5년을 보내고 지금은 또 새로운 자세로 '12.5'기간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대경의 지난 날을 돌이켜 보면 지방경제는 년평균 26.6%의 속도로 성장했다. 원유 생산량이 4000만톤을 보장하고 유가가 고위에서 운행하는 상황하에 2011년에는 처음으로 석유경제, 비석유경제의 비율이 47.2:52.8를 기록했다. 경제총량은 배증을 실현했는데 원래의 1000여억원에서 급속히 2000억, 3000억 구락부에 진입했다. 전시 재정수입은 무려 970억에 도달했고 지방재정수입도 244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각각 2006년의 1.8배와 2.9배였다. 그외 2011년 농민 일인당 소득은 9300원에 달했다.

  대경은 전국 동급 도시에서 종합실력이 11위로 상승했다.

  이런 일련의 수치는 대경의 휘황을 엮어왔으며 더욱이 세인에게 대경인들이 곤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인을 초월하는 대경정신을 보여줬으며 철인정신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메틸알콜 생산현장

  "2차창업" 중대한 승리 거둬

  대경은 석유로 인해 생겼고 석유로 인해 발전한 자원형 도시이다. 1959년 9월 26일 송기삼정에서 공업석유가 분출되면서 그후 석유대회전을 일으켜 대유전이란 이름을 갖게 되였는데 이를 우리는 대경의 "1차창업"이라고 부른다.

  1992년 대경첨단기술단지의 착공은 대경의 자원형 도시의 성장방식 전환인 "2차창업"의 개시를 상징한다. 역대 대경시 지도자들의 정확한 령도하에 대경의 신형 산업이 급속히 장대하기 시작했다.

석유광장 야경

  살기 좋은 현대도시 구축

  대경은 도시면적이 2.1제곱킬로미터로 총 인구가 360만명이다. 경작지 면적은 1000만무, 초원 면적은 1100만무, 습지 면적은 960만무, 수면 면적은 440만무로 "록색석유화학의 도시, 천연백호의 도시, 온천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 대경은 "현대, 자연, 생태, 거주적합"이란 이념으로 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장과 생태원만 해도 무려 100여 곳이나 된다.

  20년의 건설을 통해 특히는 지난 5년동안 거둔 현저한 변화로 대경은 거주에 적합한 현대도시 구조가 기본상 구축되고 도시 제반 공능이 개선됐으며 도시 전반 이미지가 대폭 제고되여 공능이 단일한 석유도시로부터 제반 공능이 완벽한 현대도시로 탈바꿈했다.

  대경시는 총 면적이 366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4개 신도시'를 건설하여 전반 도시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2개 공항을 개통했고 철도 동역, 서역을 건설했으며 5년내에 도로 480킬로미터, 농촌도로 2560킬로미터, 다리 62채를 건설했다.

과학기술전시관

  문화건설에도 성과 가득

  최근 년래 백호대지문화건설이 활발히 전개돼 문화체제혁신, 문화사업혜민, 문화산업개발, 문화정품만들기 등 프로젝트가 전국에서도 앞자리를 달리고 있다. 2005년 대경은 전성 범위에서 처음으로 흑룡강(대경)문화창의산업단지를 설립했다. 이것을 돌파구로 문화산업은 지난 '11.5'기간에 도약적 발전을 실현했다.

  흑룡강(대경)문화창의산업단지는 선후로 신화(대경)국제석유자문센터, 국제애니메이션기지, 레노버과학기술기지 등 여러 굴직한 산업기지들이 가맹했다. 이로써 2011년에는 국가급 문화산업시험단지 항렬에 진입해 '12.5'기간에 문화부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10대 국가급 문화산업단지 중의 하나로 선정됐다.

  첨단기술구 새로운 지주산업으로

  1992년 4월 첨단기술구의 탄생은 대경의 '2차창업'의 상징으로 되며 더욱이 '2차창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몇년래 첨단기술구의 경제지표 성장률은 시종 40%이상을 유지해왔다.

  2011년 총 생산액이 457.4억원, 공업증가치는 365.1억원으로 각각 동기대비 42%와 45% 성장했다. 그중 공업증가치는 대경 지방경제의 거의 50%를 차지했다. 첨단기술구에는 현재 각종 기업이 2836개 입주했으며 그중 공업기업이 841개, 규모이상 기업이 115개이다.

첨단기술구는 현재 53.61제곱킬로미터 개발한 상태로 이미 산업경제, 상업무역유통, 과학연구교육, 레저오락, 등 공능이 완벽하게 구비된 현대화 신형 구역으로 발전해 초보적 규모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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