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6일에 발표한데 따르면 올 상반기 료녕과 길림, 흑룡강성의 GDP 성장률이 각기 2.6%와 6.1%, 5.1%를 기록해 여전히 경기둔화추세를 이어왔다. 한편 규모 이상 공업부가가치와 고정자산투자, 지방재정소득을 비롯한 지표 증가폭이 모두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았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상반기 동북3성의 경제운행이 전반적으로 하행압력을 겪었지만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형세가 전반적으로 량호한것으로 나타났다. 흑룡강성과 길림성은 농작물 파종면적 2.2억무와 0.87억무를 완수해 올해 량곡풍작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봉사업의 발전태세가 상대적으로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동북3성의 공업부가가치 증가폭이 하락했지만 경제성장에 대한 봉사업의 견인역할이 뚜렷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업과 금융업의 발전이 빨랐고 봉사업은 평온한 성장세를 보여 산업구조의 활성화 추세에 유조한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동북3성의 경제는 현재 토대를 닦는 단계에 처해있으며 하반기에 가서는 회복세가 뚜렷해 전년의 경제운행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것으로 전망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