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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기업 전반 적자...생산량 가격 일제 하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4.21일 17:28
중국 철강공업협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최신 통계수치에 의하면 지난 1분기 중국 철강 생산증가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업이윤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전반 철강업계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 중국 선철 생산량은 1억 6000만 톤이고 조강은 1억 7000만 톤이며 강재 생산량은 2억 2000만 톤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3.2%, 2.5%, 6.5% 증가했습니다.


  장창푸(张长富) 중국 철강공업협회 부회장은 "기존의 성장 폭 10~15%에 비하면 이는 대폭 하락한 것"이라며 "시장수요 성장 폭이 줄어든 데다 가격도 낮아 이 같은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분기는 철강수요 비수기인데다 지난해 후반부터 재고량이 줄어들지 않아, 철강 원가는 고공행진 했음에도 가격은 지난해 동기대비 8% 하락했습니다.


  장창푸 부회장은 "올해 1분기 철강업계의 이윤세가 76% 떨어진 것으로 하여 이윤이 없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전체 철강업계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중국 77개 대중형 철강기업은 10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고 이윤은 지난해 동기대비보다 270억 위안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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