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경찰 특대 가짜약판매범죄그룹 짓부셔
소비자의 통신,건강정보를 매입하고 텔레비죤방송 양생프로그람의 전문가로 둔갑해 《전화답방(回访)》 방식으로 전국 26개 성,시의 1만여명 소비자들에게 가짜약을 판매해 1000여만원을 편취한 특대사기그룹이 길림성사평시경찰측에 의해 짓부셔졌다고 신화사가 전했다. 해당 범죄혐의자가 119명, 범죄거점이 8곳에 달했다고 한다.
사평경찰측은 이렇게 해당 범죄선색을 파헤쳤다.
기차역앞 고층건물 한 주가에 매일 수상하게 많은 사람들이 드나든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측은 집주인을 찾았다. 집주인은 량씨한테 그집을 세놓았다며 량씨의 전화번호를 제공해주었다.
경찰은 위챗상 량씨를 《친구》로 추가하여 량씨가 발포한 정보들을 류의해보았더니 교환원을 초빙한다는 내용의 정보가 보였다. 경찰은 초빙에 응해 그 고층건물에 있는 이들의 거점에 진입했다. 실내에는 20여명이 있었는데 매일 텔레비죤양생프로그람의 《전문가》로 둔갑해 소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약을 팔고있었다.
경찰은 깜쪽같이 량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기타 7개곳의 범죄거점 및 범죄그룹구성,가짜약을 판매하는 방식 등 대량의 증거를 확보했고 특대 가짜약사기그룹의 전부의 맥락을 장악했다. 그런후 집중적으로 수사망을 조여 일거에 범죄협의자 119명에 대해 전부 형사강제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사기행각 4보조
사평시공안국철서구분국지휘중심 신건지휘장은 이 범죄그룹은 4보조로 소비자들의 돈을 편취해냈다고 소개한다.
첫번째절차는 텔레비죤양생프로그람에 전화로 자문한 적 있는 소비자전화번호를 고가로 수집한것이며 다음 《교환원》을 초빙해 《공사》를 뭇는다.
두번째절차는 《교환원》을 양성하는 절차인데 한부류는 텔레비죤방송프로그람의 고객서비스센타 《교환원》으로, 한부류는 양생프로그람의《전문가》로 화술을 숙련시킨다.
세번째절차는 《상담고객 분류》절차인데 약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고객을 골라내 《전문가》가 직접 전화로 확신토록 설복한다. 여기서 약 한통에 762원~1000원가격으로 《주문단》이 형성된다.
마지막절차로 약을 부치고 수금하는 절차인데 먼저 약을 부치고 돈을 받는다. 그 가짜약의 가격은 한통에 3원50전이라고 한다.
조사해보니 이 사기그룹은 매일 전국적으로 1만 5000여통의 전화를 걸었다. 지난해 9월부터 1년 안되는 사이 전국 26개 성,시,구의 200여개 현,시의 1만여명의 소비자들이 이들의 사기술에 걸려들었는데 사가당한 금액이 총 10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피해자 대부분 로인
피해자년령구조를 볼 때 1만여명 중 대부분이 로인이였다고 한다. 피해자, 65세 리씨로인은 자기는 텔레비죤의 양생프로그람을 지켜보는 편이고 전화로 바로바로 자문도 한적 있다고 한다. 당시 텔레비죤상 전문가가 말하는 질병증상들이 너무나 자기 병과 심통해 확실히 신복했는데 얼마 안있어 《전화답방》을 받으니 반가웠고 또 텔레비에서 방송한 열선전화번호이니 의심치 않고 2000원을 내고 약을 샀다고 한다.
피해자 대부분이 이런 심태에서 쉽게 얼리운것이다고 한다.
로인들은 사회정보에 대한 장악이 적은 편이고 신생사물에 대한 인식이 편면적이다. 건강에 보다 중시하다나니 일부 로인들은 광고상이나 불법분자들에게 쉽게 《세뇌》당하는 페단이 많다. 또한 신변에 자녀들이 없이 혼자 있는 로인들이 많다나니 불법분자들에 틈을 노리게 한것이라고 경찰측은 분석한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범죄분자 중 47명은 형사구류 중이고 72명은 가석방처리했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