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중국-아세안박람회, 중국-아세안 상거래 및 투자정상회의가 21일 광서 남녕에서 막을 내렸다. 박람회는 처음 국제 생산능력 협력 계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회의기간 국제 생산능력 협력 프로젝트 34개가 계약됐다.
중국-아세안 박람회 사무국 왕뢰(王雷)비서장은 2015년 중국-아세안 국제생산능력 협력계열행사는 중국과 아세안 및 실크로드 연선 지역이 생산능력 협력을 진행하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기계제조와 자동차 부품, 에너지건설, 건축자재 생산, 비철금속, 광산개발 등 영역을 포괄하는 국제생산능력협력프로젝트 34가지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협력지역은 "10+1"에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구성원과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에로 범위가 넓어졌으며 더 많은 상거래 기회가 창조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이 특별 초대국으로 참가한 외에 인도와 일본, 호주, 뉴질랜드, 터키, 가나,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그루지아,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 나라에서도 대표단과 기업들이 참가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환경보전과 광산업, 전력, 교육, 문화, 약품협력, 장애인 등 령역의 포럼이 풍성한 성과를 거둔 외에 일련의 민간 우호 교류 및 인문교류도 진행됐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