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추석 피로 날려주는 스피드 처방전 추석 손 지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9.24일 08:24
명절전증후군부터 전 부치느라 아픈 허리, 과식, 운전의 피로와 숙취까지. 병원 가기 어려운 명절엔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손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경혈점을 알아두면 좋다.

◆ 경혈 자극법

기본적으로 손가락 끝을 사용해 조금 센 느낌으로 꾹꾹 누른다. 강한 자극을 위해 손톱 끝으로 누르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손톱을 짧게 자르고 청결한 상태에서 해야 한다. 또 손톱이나 지압봉으로 인해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숙취 :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술을 마셔 숙취가 있다면

술을 마신 후 속이 메스껍고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합곡혈'을 지압하면 도움이 된다. 합곡은 손등에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의 뿌리 부분이 만나는 오목한 곳. 음주 후 이곳을 지압하면 위장의 통증을 줄일 수 있고, 더부룩하고 메스꺼운 속이 진정된다.

피로 : 장거리 운전 등으로 인해 피곤할 때

에너지를 솟게 만드는 '합곡혈'은 위장 건강 뿐 아니라

피로 해소에 좋다. 손이나 팔의 피로, 두통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중저혈'은 넷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의 뿌리뼈가 만나기 시작하는 오목한 지점. 이곳을 수시로 눌러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운전 중 졸음이 쏟아질 때 지압하면 정신을 맑게 하며

멀미도 멎게 한다.

스트레스 : 명절전증후군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신문혈'은 손목을 안쪽으로 구부렸을 때 생기는 주름의 윗부분으로 새끼손가락 연장선과 만나는 곳에 위치한다. 이곳은 심장과 관련이 있는 경혈점으로 심장의 두근거림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로 인한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불면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허리 통증 : 전 부치기 등 음식 장만으로 허리가 아플 때

손등을 위로 했을 때 넷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의 사이 지점인 '좌골신경점'을 누르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양손의 좌골신경점을 지압한다.

소화불량 :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이나 체했을 때

위장이 불편하고 답답할 때는 손등의 집게손가락에

툭 튀어나온 뼈의 바로 위에서 약간 옆쪽으로 움푹 들어가 있는 '이간혈'을 지압한다. 더부룩한 속이 편안해진다.

에쎈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