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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방英 4대 키워드

[기타] | 발행시간: 2015.10.20일 17:45
[신화사 베이징 10월 20일] “신화사” 클라이언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영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이는 10년 이래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영국을 국빈방문하는 것인 동시에 중국 측이 유럽을 향한 또 한차례 중대한 외교 행동이다. 시 주석의 영국 방문 시기를 어떻게 풀이하고 쌍방은 어떤 공감대와 성과를 달성할 것이며 세계에 어떤 신호를 방출할까?

【시작】

왕차오(王超)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13일에 있은 중외 언론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영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의 두번째 10년 시작의 해이며 중영 관계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중요한 발전 기회에 직면해 있다.양국 고위층의 교류가 빈번하고 각 종 대화 메커니즘 운행도 양호하며 무역, 투자, 금융, 문화, 인원 왕래 등 영역에서 광범하게 협력하고 있다.

【“황금시대”】

올해 3월, 영국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적극적으로 신청했다. 동시에 중국과 영국은 국제와 지역 사무에 있어서 장기간 양호한 소통을 유지해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이란 핵문제, 남수단 등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함께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영국 정부에서는 중국의 발전은 기회이며 도전이 아니라고 여러차례 밝힌 적이 있다. 올해 5월, 캐머런은 영국 총리에 성공적으로 연임한 뒤 향후 5년을 중영관계의 “황금시대”로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새로운 이정비】

중국 외교부 관원의 소개에 따르면 런던에 머무는 기간 시진핑 주석은 환영의식, 로열기마호위대 검열, 비정식 오찬, 정식 만찬 등 엘리자베스 여왕이 주최하는 국빈방문 시리즈 활동에 참석하게 된다. 시진핑 주석은 또 캐머런 영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반대당 영수, 의회 지도자를 회견할 예정이며 의회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시티 오브 런던 시장의 만찬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영국 왕실은 1년에 단 2번 밖에 국빈방문을 접대하지 않는다. 이는 영국 측이 시진핑 주석의 영국 방문에 큰 기대를 품고 있음을 보여줬다.” 롼중저(欒宗澤)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상무 부원장은 이번 방문이 중국과 영국이 각자 대외 전략 중에서의 지위와 역할을 진일보 향상시켜줄 것이라 밝혔다. 롼중저는 또 중국 역시 영국이 유럽에서 발휘하는 역할을 높이 사고 있으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영 관계를 강화해줄 뿐만 아니라 중국-유럽 관계의 발전을 진일보 추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밸러스트”】

중국에서 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제안과 AIIB는 중영 양자협력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해줬다.

영국은 이미 네델란드를 초과해 유럽연합에서 독일에 버금가는 중국의 제2대 무역파트너로 부상했다. 현재 이미 500개를 초과하는 중자(中資) 기업이 영국에 정착했다. 장지(張驥) 상무부 부장 보좌관은 최근 몇년간 중영 양국의 경제무역관계는 신속한 발전 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하이라이트가 빈번하게 나타났고 중영 무역은 이미 중영 양자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역량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영관계의 “밸러스트”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상무부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중국과 영국은 금융, 토지자산, 에너지, 의료, 자동차 등 여러 영역에서 일련의 협의를 체결하게 되며 정부간 협의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금융기구와 기업간 협력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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