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변축구협회,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이딸리아 애틀랜타축구구락부 교류합작조인식이 연변호텔에서 거행됐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상무부주장인 한흥해,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 통전부 부장인 박송렬이 의식에 참가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부문표가 조인식을 사회했다.
조인식에서 연변축구협회와 애틀랜타축구구락부가 청소년축구훈련캠프활동을 전개할데 관한 합작협의를 체결했다. 협의에 따르면 애틀랜타축구구락부는 이딸리아 베르가모에 있는 축구학교에서 연변축구협회가 선발하여 파견하는 50명 청소년에게 일련의 완전한 훈련과정을 배치한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애틀랜타축구구락부 사이에는 친선합작교류의향서가 체결되였는데 쌍방은 축구후비인재를 양성하고 지도원양성을 강화하며 직업축구선수를 상호교환하는 등 면에서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기로 했다.
1907년에 설립된 애틀랜타축구구락부는 청소년축구훈련시스템이 이딸리아에서 출중하여 본보기로 되고있으며 인자기, 비에리 등 중량급 스타를 양성해내 업계에서 “명문후원”으로 불리우고있다. 이번 연변축구와 애틀랜타축구구락부의 결친과 관련해 관계인사들은 우리 주 청소년축구운동선수양성사업의 발전을 유력하게 추동할것으로 전망했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