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전파가 시에라리온에서 이미 종료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시에라리온은 라이베리아에 이어 서아프리카에서 두번째로 에볼라 전염병 종료를 선언한 나라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에 따르면 42일간 신규 에볼라 전염병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에볼라 종료를 선언할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시에라리온 정부와 인민들이 에볼라 대처에서 이 중요한 이정표적인 성과를 거둔데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7일부터 시에라리온이 90일간의 감측단계에 진입하게 된다면서 이 새 단계는 신규병례의 조기 검측에 아주 관건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또 시에라리온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