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제17회 할빈빙설대세계가 12월 25일 시험 개원한다. 최근 제17회 할빈빙설대세계 영업정보 및 입장권 할인혜택 등에 관한 정책이 결정됐다.

　　올해의 할빈빙설대세계는 얼음 사용 총량이 많고 경관설계가 정교로우며 공연 프로가 다채롭고 각항 활동이 풍부하고 오락항목도 많을 전망이다. 동시에 입장권 할인 혜택도 많고 국제화 정도도 많이 높아질 예정이다.

　　올해의 할빈빙설대세계에는 러시아 야콥스키 테마원구, 빙설예술궁 모델쇼, 빙설공연, 겨울철수영 등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중국 할빈국제조합얼음조각경기, 중국 할빈국제얼음조각경기, 채색얼음테마원구 등 기초상 LED빙설경관예술 혁신설계경기, 러시아빙설유화전람, '빙설선녀' 가이드경기 등 오락종목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할빈빙설대세계 입장권은 성인표, 할인표, 단체표, 인터넷표, 무료표 등 다섯가지 류형으로 나뉘는데, 평일의 인터넷표는 평일 성인표보다 20원 싸다.

　　또한 할빈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표는 시간적 제한 없이 사용가능하다. 그외 1.2미터 이하 아동, 70세이상 로인, 국가신문총서에서 발급한 기자증을 소지한 기자,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증을 소지한 촬영사는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동북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