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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력대 최우수인물들 베일을 벗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23일 16:13
리광수 고종훈 박만복 김광주 등 80여명《연변축구 력대 최우수인물》에 이름 올려



연변축구팀 설립 60주년, 전국축구갑급련맹경기 우승 50주년을 맞으며 《연변축구 60년 최우수인물》평선이 결속되였다.

최종 리광수 등 연변축구공훈인물 10명 (특수공헌인물 최은택),고종훈 등 최우수선수 5명(최우수외적선수 졸라),박만복 등 최우수감독 5명(최우수 외적감독 박태하), 김광주 등이 축구팬이 선정한 연변축구 사상 최우수진영에 선정되였다. 한편 연변축구발전에 기여가 큰 류장춘 등 우수축구팬 5명과 김룡 등 우수기자 5명을 선정했다.

연변주당위선전부,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길림신문사 축구사이트에서 공동 주최하고 국내 13개 매체가 협력추진한《연변축구 력대최우수인물》 평선은 광범한 축구팬들이 투표와 전문가들의 최종 평의투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연변축구를 위해 특출한 기여를 한 《공훈인물》과 《최우수선수》(《최우수용병》 포함), 《최우수감독》(《외적감독》 포함), 《년대별 최우수진영》을 선정했으며 연변축구발전에 기여한 《최우수축구팬》, 《우수축구기자》를 선정했다. 또 《팬들이 뽑은 사상 연변최우수진영》도 선정했다.

지난 19일 《연변축구 60년 최우수인물》전문가 평선회의가 지난 19일 오전 연길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이번 평선행사 주최측을 대표해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연변축구협회 리동철주임, 길림신문사 한정일부주필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0년도부터 감독, 선수생활을 하였던 박만복, 정종섭, 지청룡, 김석주 등 축구원로들과 전영춘, 고훈, 김광수 등 총 20여명 축구계 인사들이 초청을 받고 이날 전문가평선에 참가하였다.

이번 평선은 길림신문사 축구사이트를 중심으로 국내 13개 매체가 협력한 가운데 연인수로 총 5만1003명 네티즌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총 712명 팬들이 편지와 전화로 투표에 참가했다.



최종 전문가들은 《연변축구 최우수진영》평선에서 년대가 60년의 긴 시간이고 시기마다 기여와 선정기준 등이 부동하기에 년대별로 선정하는것이 과학적이다고 인정하고 한편 이번 사상 처음으로 있는 평선활동이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를 위해 부동한 기여를 한 공신들의 기여를 충분히 인정하는 좋은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에 평선위원회는 《공훈인물》,《력대최우수진영》의 수상인원을 확대하였다.

《팬들이 뽑은 연변축구 력대 최우수진영》의 경우 젊은세대들이 기성세대의 축구선수들에 대해 잘 모르는점을 감안 네티즌이 투표수와 전문가들이 추천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2010년후 선수는 매 십년마다 년대최우수진영을 선정해야기에 이번 선정범위에 넣지 않았다.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은 《올해는 연변축구가 전국갑급련맹경기 우승을 한 50년인데다 마침 갑급리그에서 우승을 한 쌍중경사의 해로 우리는 전민축구운동, 우승기념비 설립, 책출간, 최우수인물선정 등 9가지 내용의 기념계렬행사를 조직하고 있다》며 《이번 연변축구최우수인물평선활동은 여러세대 축구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연변축구를 널리 선전하며 경험을 총결하고 연변축구의 부흥을 선언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는 행사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길림신문사의 한정일부주필은 전문가평심회의에서 《광범한 축구팬들의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투표가 결합된 이번 연변축구60년 최우수 인물평선은 부동한 각도에 따라 최종 평선결과에 대한 평가가 부동할수 있지만 행사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연변축구 공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연변축구및 중국축구발전에 대한 연변축구인들을 널리 표창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축구계 인사들의 건의에 따라 일부 평선항목을 증가하고 조절한데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전문가평선회를 사회한 리동철주임에 따르면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이번 《연변축구 60년 최우수인물》시상식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홀에서 진행되는데 력대 연변축구원로 및 원로유가족, 수상자, 연변주당위와 정부, 해당부문 책임자, 축구계 인사, 축구학교 책임자, 유소년축구선수대표, 축구팬대표, 투표행운당첨자 그리고 성내외 매체보도일군 등 17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올해 연변축구팀 설립 60주년, 전국우승 50주년을 맍으며 연변주당위선전부,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길림신문사에서 공동 주관한 《연변축구 60년 최우수인물》선정활동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연변일보(조한문),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흑룡강신문사, 료녕조선문보, 중앙인민방송, 중국국제방송, 인민넷, CNTV한국채널, 모이자(MOYIZA), 우리온(WURION), 도시석간(城市晚报), 동아경제신문(东亚经贸新闻), 길화넷(吉和网) 등 매체가 협력단위로 공동참여로 진행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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