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마성유적지
2014년의 고고발굴을 한 토대우에서 올해 고고팀은 길림보마성유적에 대한 깊이있는 발굴을 해 당 유적지가 금나라 황가에서 장백산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지은 신묘(神庙)라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 이는 이에 앞선 추단에 대한 진일보로 되는 인증이다고 13일 신화사는 보도했다.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보마성유적지는 길림성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해 있는데 장백산주봉이북 약 50킬로메터 되는 곳에 있다. 이에 앞서 보마성의 건축년대와 주체사용년대를 금나라이다고 추단했었다. 유적내의 건축중추선은 남향방향이였고 천지폭포입구와 마주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육안으로 장백산주봉을 볼수 있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는 《금사(金史)》《대금집례(大金集礼)》중 장백산이북에 사당을 지어 제사를 올린다는 기재와 맞물린다. 고고팀은 관련 문헌과 결합해서 보마성유적지는 가능하게 금나라 왕조가 장백산에 제사를 올리는 신묘유적지라 추측했다.
보마성의 건축형태와 구성을 진일보로 알아내고 전에 쓰였던 유적지의 용도를 확정하기 위해 국가문물국의 비준을 거쳐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길림대학 변강고고연구중심은 금년 7월에서 10월까지 보마성중추선 중간의 항토대(夯土台) 기초를 발굴했다. 발굴면적은 998평방메터 된다. 많은 도기제품, 석질구조재와 철못을 발굴하고 소량의 도기, 자기, 철기와 동기를 발굴했다.
보마성고고팀의 집행인솔자이며 길림대학 변강고고연구중심 조준걸박사는 “올해 고고발굴한 건축기초유적지는 발굴규모가 크고 구조가 정연하며 건축기교가 규범적이다. 이 가운데 정원은 큰강의 조약돌로 바닥을 깔았는데 작법이 극히 장엄함으로써 금나라건축에서 보기드문 건물이다. 이외 건축구조재에 대한 초보적인 감측결과에 따르면 건축구조재를 만드는 방법이 보다 세밀하고 복잡했다. 이로 볼 때 이는 이에 앞서 보마성유적지를 금나라 왕조의 장백산신묘 유적지로 추측한데 대한 진일보로 되는 증거이다.”고 표했다.
전문가들은 보마성유적지는 금나라 관리층에서 사용하는 건축물 구조와 구성, 제사례의제도와 당시의 수공업수준을 연구하는 중요한 재료이다고 인정했다. 입수한데 의하면 해당 부문에서는 충분한 연구를 거친후 다음 단계의 고고발굴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