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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 홍일철도 개통으로 서부 자원 수출 새 국면 형성

[기타] | 발행시간: 2015.12.21일 11:37
20일 청해성(靑海省) 교통운수청(厅)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마지막구간의 레루부설이 완료되면서 차이담 분지의 자원수송 지방철도인 홍일(紅一)선이 전면 개통되었습니다.

이번에 개통된 홍일철도는 청해성 해서(海西) 몽골족 티베트족자치주 경내에 위치해 있으며 철도선 길이는 126.9킬로미터이고 총 투자는 26억 6,000만원에 달합니다.

홍일선은 청해성이 처음으로 BT모델을 이용해 건설한 지방철도이고 청해성이 개통한 세번째 지방철도입니다. 철도연선에 염호와 광물 자원 매장량이 풍부한 홍일선은 설정 최적화의 전형적인 자원수송 철도입니다.

홍일철도는 지역자원개발과 지방경제의 고도 성장을 견인하는데서 추동적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홍일철도는 곧 운영될 석북철도와 현재 건설중인 탈정-컨데커크 철도와 더불어 향후 2년내 국가철도 주간선 철도에 연결되어 서부 광물자원의 개발과 공산품 수송의 새 국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번역/편집:김웅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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