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구 박사 한중최고경영자과정 강의
송진구 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모든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에서 시련과 위기는 언제나 밥처럼 존재하지만 그 시련과 위기를 지혜로 극복해나갈 수만 있다면 우리의 인생 또한 살만하다.
모두가 힘들어 하는 요즘 특히 회사를 경영하는 모든 CEO에게 한국 송진구(www.songjingu.com) 경영박사의 강의는 가장 시기적절했다. 지난 여름 칭다오한중최고경영자과정에서 “인생길 완주의 9가지 원칙”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송 박사는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월 18일 칭다오한중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과정을 결속짓는 마지막 강의에 다시 한번 강사로 특별하게 초청받아 ‘시련을 극복하는 4가지 방법’이라는 테마로 강의를 했다.
송 박사는 “우리가 시련을 당하면 우선 그것을 인정하고 수정하며 다시 열정과 긍정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했으며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면 거기서 부정, 분노가 우울증으로 전환되면서 자살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기에 이때 우울증 치료를 잘 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자살율이 가장 많은 나라인 핀란드에서 자살자를 심층 부검한 결과 자살하는 사람이 미리 보내오는 신호를 잘 읽으면 비극을 피할 수 있다는 것,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적나라하게 설명했다.
송 박사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위기와 시련이지만 그것을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온다면 웃을 수 있는 날이 온다고 격려했다.
송진구 경영학 박사는 인천재능 대학교 교수로 현재 한국에서 명품전략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자살예방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KBS아침마당, 여성공감, MBC희망특강 파랑새, 기분 좋은 날 등 방송에 60여회 출연했다. 한편 MBC라디오 ‘송진구 교수의 창업교실’을 7년간 진행중이며 마케팅, 창업 등에 관련한 신문칼럼을 500여회 발표했다. 현재 송 박사는 MBC TV 특강을 하고 있으며 청와대 대통령실에서부터 교도소까지 강연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주로 동기부여, 리더십, 위기관리, 혁신 등 분야에 대한 강의를 하며 ‘The희망’, ‘포기대신 죽기살기로’ 등 수십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외 ‘꿈을 만들어주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상대로 강의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송 박사는 그동안 중국에서는 상하이, 베이징에서의 한국인 기업인 상대로 강의를 했었고 칭다오에서는 나이키 신발회사의 한국인, 중국인 관리직원들을 상대로 강의를 했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에 있는 조선족 기업인들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