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안전부문에 따르면 이라크 군대가 27일 극단조직 이슬람국 무력이 점령한 안바르성 라마디시 중심에 위치한 정부 청사를 탈환했다.
성명을 밝히지 않은 안바르성 안전관원에 따르면 이라크 안전부대와 수니파 민병은 이날 이라크 공군과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련맹 공중팀의 지지하에 이슬람국 무력분자와 치렬한 전투를 벌여 라마디시 중심에 위치한 정부 청사를 수복했다.
40여명의 이슬람국 무력분자가 전투에서 사살되였다. 당면 이라크 작탄제거 전문가들이 청사에 진입해 극단분자들이 설치한 폭발 장치를 제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