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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29일]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분자진단”, “3D 프린팅”...... 최근 몇년간 새로운 과학기술개념들이 끊임없이 생기고 놀라운 기술들이 속출하면서 일부 신흥 과학기술단어들도 더욱더 사람들에게 익숙해졌다.

28일, 중국 전국과학기술명사심정위원회 제7회 전국위원회전체회의에서 알려진 데 따르면, 이 위원회는 이미 사회에 첫 204개의 과학기술 신조어를 발표했는데 그중에는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3넷융합, 스마트 시티, 블루 경제구역, 초미세먼지 등 42개가 “핫 명사”와 탄소거래, 마이크로 그리드, 분자진단, 양자통신, 산렬중성자원, 심해 유인 잠수기 등 162개 “전문 분야 신조어”를 포함했다. 현재 두번째 과학기술 신조어 공모활동이 시작됬다.

전국과학기술명사위는 1985년 중국 국무원에서 비준하여 성립한 사업체인데 국가를 대표하여 과학기술 각 영역의 과학기술 명사를 심사 규정 및 발표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원문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