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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형세의 5대 서스펜스

[기타] | 발행시간: 2016.01.05일 16:01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5일] 2016년에 들어선 지금, 각국 인민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기대를 안은채 안전, 부유, 쾌락이 어우러진 생활을 보낼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의 세계는 전체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불안정요소는 여전히 배제할수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한해에 우리가 풀이해야 할 중대한 국제적 형세는 무엇인가?

서방과 러시아: “맞서기”는 언제까지?

발단: 2015년 12월, 우크라이나 동부 위기의 해소를 위한 신민스크협정이 전면적으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럽연합 및 미국은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제재를 연장 및 추가할 것임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에 러시아는 즉각 강경대응을 보임으로써 위협보복을 제시했다. 제재문제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간에 벌어지는 “맞서기”, 그 배후에는 우크라이나문제에 관해 쌍방이 몇년간 이판사판을 보여온 지연적 정치게임이 숨어있다. 전경: 유럽연맹국가는 러시아와 상호 인접해있을뿐더러 경제상 상호적인 의존도도 비교적 높으며 난민, 반테러 등 문제를 둘러싸고도 유럽은 러시아의 힘을 빌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태도는 근년래 다소 누그러들었다. 미래의 관건은 미국이 러시아를 겨낭한 강경입장을 개변할 것인지의 여부에 달렸다.

미국 대통령 선거: 최후에 웃는 자는 누구?

발단: 미국 대통령 선거가 2016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간의 힘겨루기가 백열화로 번지기전, 양당 내부의 후보자 지명전쟁은 날로 격렬해지고 있다. 전경: 민주당 선거추세는 현재까지 뚜렷한 실정으로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지지율은 버몬트주 참의원 샌더스를 대폭 앞서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 선거추세는 아직까지도 불분명한 상태로 퇴임의사 카슨, 부동산 거물 트럼프, 플로리다주 참의원 루비오, 텍사스주 참의원 크루즈, 전 플로리다주 주장 젭 부시 등이 군웅축록(群雄逐鹿, 대권을 향해)의 추세를 선보이고 있다.

아베의 헌법 개정: 선거자들이 웨치는 “스톱”, 효력 발생할까?

발단: 아베정권은 정치무대에 등극한 이래, 우경주의 도로에서 점점 더 멀어져왔다. 2015년 9월, 일본 집정연맹이 통제하는 참의원은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한 안보법안을 강행 통과했다. 이달, 자민당 총재 연임에 성공한 아베는 “헌법 개정은 (자민)당의 근본방침이다. 집정당, 자민당은 더 많은 이들이 헌법 개정에 동의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경: 2016년 여름에 거행될 전망인 참의원 선거는 일본 헌법 개정 문제에 지극히 중요한 사안이다. 차기 참의원 선거에서 집정연맹이 3분의 2 이상 좌석을 확보할 경우, 이는 헌법 개정에 존재하는 중요한 장애물을 제거할수 있게 된다. 헌법 개정을 실시하려는 아베의 야심은 이로써 제지될수 있는가? 핵심은 일본 야당 및 민중들이 강유력한 투쟁을 보일 것인지의 여부에 있다.

“IS”: 소굴격파 가능한가?

발단: “기지”조직 이라크에서 갈라져나온 “IS”는 근년래 극단적 종교사상을 통제구역에서 실현하고저 매서운 통치를 실시했을뿐더러 이교도를 상대로 한 참수 혹형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그 공포의 손아귀를 세계 기타 지구들에 까지 뻗어왔다. 파리 계열 테러습격, 러시아 민간항공기 폭발 등 2015년에 세계를 경악시킨 일들은 바로 이 조직이 저지른 테러사건이다. 전경: 미국을 우두머리를 하는 국제연맹 및 러시아는 2014년 8월과 2015년 9월에 “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해 이 극단조직에 심한 타격을 안겼으나 소굴격파는 끝내 실현하지 못했다. 2016년에 “IS”를 철저히 격파할수 있을 것인지의 핵심은 국제사회가 입장을 통일함으로써 시리아 정부군이 “IS”조직과 대규모 지면전쟁을 전개하는 것을 촉진하거나 힘을 실어주는 것에 있다.

바사르: 대통령 보좌를 고수하는 일, 가능한가?

발단: 2011년에 시작된 시리아 충돌로 현재까지 약 25만명의 사망자, 1200만명의 난민이라는 사태가 발생했을뿐더러 중동 및 그 인근지구에 엄중한 안전위협, 난민압력을 안겨줬다. 시리아 충돌의 핵심은 바사르 대통령이 지도하는 시리아정부의 정권 퇴진에 달렸다. 전경: 지난해 12월, 유엔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는 정치적으로 시리아문제를 해결할 것에 관한 결의를 통과함으로써 시리아 인민들이 본국 전도와 운명을 결정한다는 원칙을 명확히 제시했다. 바사르의 거류도 결국 시리아 인민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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