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구조 현장]
1월5일 7시경, 녕화회족자치구 은천(銀川)시 하란(賀蘭)현 경내의 도로를 달리던 공공버스에서 인위적인 방화로 화재가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습니다.
소방대가 긴급 출동했으나 화재가 발생한 공공버스는 거의 전소돼 골격만 남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후 마모씨를 범죄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한편 사고 발생 후 녕하회족자치구 당위원회 간부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처리팀과 종합팀, 사후보장팀을 설립해 조난자 후사를 적절히 처리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주정선
korean@cri.com.cn
[화재 구조 현장]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