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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 버스 방화 혐의자 나포, 화재로 17명 사망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05일 06:38

중국 서부 녕하(寧夏)회족자치구의 은천(銀川)시에서 5일 방화로 보이는 버스 화재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다.

CC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국도를 달리던 301번 대중교통 버스가 정거장에 접근할 무렵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대가 출동해 10여분만에 진압했지만 폭발성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언론들은 방화로 보인다며 용의자는 34세의 마영평(馬永平)이라고 전했다. 부상자 중 7명 가량은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한 여성 목격자는 “화재로 불탄 버스는 차체외에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며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위험해졌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버스가 단시간에 화염에 휩싸이면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으로 미뤄 폭발성 인화물질에 의한 테러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16시 30분경,2시간 동안 공사건축현장의 공지건물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던 혐의범 마영평이 경찰에 나포됐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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