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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민소득, GDP를 ‘앞지르다’ … 공급측 개혁에 동력 부여

[기타] | 발행시간: 2016.01.20일 09:24

[신화망 상하이(上海) 1월 20일] (천아이핑(陳愛平) 저우원치(周文其) 쉬샤오칭(許曉青)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 19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의 중국 주민소득은 GDP를 앞질렀다. 동시에 주민소득 격차를 가늠하는 지니계수도 진일보 수축되었다. 중국 주민소득의 성장, 소득구조의 최적화가 향후 중국 공급측 개혁에 동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중국 도시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21966위안으로 2014년에 비해 8.9%의 명의성장을 보였고 가격요소를 배제했을 경우 7.4%의 실질성장을 기록했다. 2015년 국내 생산총액(GDP) 증속은 6.9%인 외, 2015년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4% 성장했다. 주민소득은 GDP나 물가에 비해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이는 주민들의 구매력이 더 강력해졌음을 의미한다고 업계인사는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주민소득구조는 진일보 보완되었다. 주민소득중 로임(工資)성 소득, 경영 순소득, 재산 순소득, 전이(轉移) 순소득은 각각 12459위안, 3956위안, 1740위안, 3812위안으로 2014년에 비해 각각 9.1%, 6%, 9.6%, 11.2% 성장했다. 재산 순소득 및 전이 순소득의 증속은 로임성 소득 및 경영 순소득에 비해 빠른 증속을 보임으로써 주민소득 내원의 다양화가 진일보 제고되었음을 구현했다.

인싱민(殷醒民) 푸단대학(復旦大學) 경제학 교수는 “전이 순소득”에 대응한 전이 결제 보장은 사회 중저소득군체로 말할때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 부분이 구현한 비교적 빠른 증속은 사회 중저소득군체의 생활이 뚜렷이 개선되었음을 시사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주민소득의 격차도 진일보 축소되었다.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중국 주민소득 지니계수는 0.462로 지난 2008년이래 지니계수가 부단히 보여온 수축세를 연속함과 더불어 2003년이래 최저치를 돌파했다.

주민소득의 성장, 소득구조의 최적화는 “과잉생산능력을 축소하고 과잉재고를 축소하며 과잉 레버리지를 축소하고 사회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하며 단점을 보완하는” 공급측 개혁에 중요한 의의를 가질 것이라 업계인사는 지적했다.

“2016년 중국 구조성 개혁 이코노미스트 상하이 원탁회의(2016 中國的結構性改革經濟學人上海圓桌會議)”에서 상하이교통대학 안타이(安泰)경제관리학원 교수 판잉리(潘英麗)는 주민소득 및 실질적 구매력이 제고될 경우에는 소비, 관광, 레이저 등에서 소비하려는 이가 많아질 것이라 지적하면서 이는 경제학 각도에서 총수요의 효과적인 확대로 풀이된다고 피력했다.

같은 시기에 발표된 데이터를 보면 2015년,국내 생산총액 성장에 대한 중국 최종 소비지출의 공헌율은 66.4%로 2014년에 비해 15.4%p 제고되었다. 거시경제적 시각에서 보았을때 수요구조는 필요한 주민소득 성장의 홀드를 진일보 개선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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