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중사 얀부 정유공장 가동식에 공동참석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월 20일 공동으로 중사 얀부 정유공장 가동식에 참석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압둘라국왕 석유연구센터에 도착하자 살만 국왕이 열정적으로 맞이해 주었습니다.
양국 수반은 함께 홀에 들어서 귀빈석에 앉았습니다.
대형 스크린에는 얀부 정유공장 프로젝트 소개와 프로젝트 현장 가동 화면이 방영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측 실무자가 중국어로 습근평 주석에게 문안을 전하고 중국측 실무자가 아랍어로 살만 국왕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살만 국왕이 함께 가동 버튼을 누르면서 얀부 정유공장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됐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에너지 영역에서의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간 호혜협력은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1월 20일 중사 얀부 정유공장 가동식에 공동참석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습근평 주석은 중사 얀부 정유공장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 에너지산업 업그레이드 국가발전전략에 부합되며 중국이 실크로드 연선 국가와 손잡고 "일대일로" 기틀 내에서 호혜협력하는 발전의 길에도 맞물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양측은 더 많은 좋은 협력 프로젝트를 갖고 있으며 이는 양국 경제무역과 에너지 협력수준을 제고하고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전략관계의 깊은 발전에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얀부 정유공장 프로젝트는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투자한 최대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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