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야, 박유천 트위터
남자 배우들의 직각어깨가 화제다.
최근 내한해 김수현과 함께 광고촬영을 진행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수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수현은 수트를 벗고 검정색 민소매 셔츠만 입고있다. 생각보다 다부진 체격과 직각어깨는 김수현의 또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작용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에 직각어깨의 원조인 박유천 역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중인 박유천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 촘촘히 짜여진 분홍색 스웨터를 입고 있는 박유천이 미소를 살짝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스웨터를 뚫고 나올 듯한 그의 어깨가 눈길을 끌며, 역시 '직각 어깨'를 대표하는 남자스타로써 그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김수현과 박유천은 직각 어깨 뿐 아니라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옥탑방 왕세자'에서 모두 까칠하면서도 순정을 품고 있는 왕 역할을 맡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는 달리직각으로 떨어지는 넓게 벌어진 어깨와 같은 반전매력을 가진 두 사람은 비슷하면서도 각자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여심을 흔들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유지현 기자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