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은 27일 "중국의 핵응급대응"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핵분야와 관련한 이 첫 백서는 전반 국가안보관과 중국 핵안보관 등 중요 사상을 지도사상으로 8개 장절로 되었습니다.
백서는 중국 원자력발전 및 핵응급대응 기본 상황, 방침정책, "응급계획 및 응급체제, 응급메커니즘, 응급 법제" 건설, 핵응급능력건설 및 유지, 원핵사고대처 주요 조치, 핵응급연습훈련, 양성 및 공중소통, 핵응급과학기술 혁신, 핵응급 국제협력 및 교류 등을 소개했습니다.
백서는 중국은 시종 핵안전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사업의 선차적 위치에 놓고 전반 국가안보관을 견지하며 합리하고 조율적이며 병행 추진하는 원 핵 안보관을 창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중국은 시종 안전한 발전과 안전에 의한 발전 이념을 견지하고 발전과 안전이란 두개 목표의 유기적인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은 핵응급 법률법규 표준화 건설, 체제메커니즘건설, 인프라건설, 전문인재양성, 연습훈련, 공중소통, 국제협력 및 교류 등 면에서 괄목한만한 진척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자체 원자력사업발전에 든든한 담보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공평하고 개방적이며 협력상생하는 국제원자력안보응급체계 구축을 추동하고 인류가 원자력발전 성과를 공유하는데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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