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국이 11일 발표한 최신예보에 의하면 10일 저녁부터 15일까지 비교적 강한 한랭전선이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그리고 북쪽으로부터 남쪾으로 우리나라 신강, 서북지역 중동부와 화북, 동부지역, 황화와 회하 그리고 남부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하여 큰 바람이 일고 눈비가 내리며 기온이 보편적으로 6도내지 8도 내려가게 된다.
내몽골 중부와 동북지역, 강남 등지의 부분적 지역의 기온이 크게 내려가 10도내지 12도 내려가고 4급내지 6급의 편북풍이 일며 어떤 곳에는 7급내지 8급의 바람이 일게 된다. 이밖에 장강중하류 지역의 최저기온은 약 0도까지 내려가게 된다.
중앙기상국은 10일 밤부터 14일까지 중동부지역에는 큰 범위의 눈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