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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두번째 유입성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 확진

[기타] | 발행시간: 2016.02.16일 09:30

(자료사진)

15일 중국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광동성(廣東省)에서 유입성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 한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는 이미 전 강서(江西)성에서 확진된 첫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에 이어 중국에서 두번째로 확진된 유입성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입니다.

광동성에서 확진한 환자는 28세 남성으로 광동성 강문시(江門市) 사람입니다. 그는 최근 연간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에 종사했습니다.

2016년 2월 9일 환자는 베네수엘라에서 광동성으로 돌아왔습니다. 2월 10일 베네수엘라에서 광동으로 돌아오던 중 발열현상이 나타났고 12일 백운공항 입경 신체검사 검역시 발열과 피진이 발견됐습니다.

광동출입경검험검역국은 즉시 지카 바이러스 혈액검사를 진행하고 광주(廣州) 120응급센터를 통해 환자를 광주시 의료기구에 보내 격리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12일 오후 광동출입경검험검역국이 환자 샘플에 대한 검측을 진행한 결과 지카바이러스 핵산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병세도 뚜렷이 호전됐습니다.

2월 9일 중국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는 중국의 첫 유입성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를 통보했습니다.

이 환자는 6일부터 강서성 감현(贛縣)인민병원 감염성 질병과에서 격리치료를 받은 후 2월 14일에 완쾌돼 퇴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남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으며 대중들이 최근 지키바이러스 전염병 발생 국가와 지역 여행시 모기 예방조치에 주의 돌릴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발열과 피진, 근육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료기구를 찾아 진찰을 받고 주동적으로 의료인원들에게 관련 여행사를 알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밖에 임산부나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들은 최근 한시기 전염병 발생국가와 지역 방문을 신중히 고려하고 만약 전염병 발생 국가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모기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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