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주 백운공항(广州白云机场)에서 22일 현장 여객들과 함께 원숭이해 정월 대보름을 경축하는 여러가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중국 전통에 의하면 중국인들은 정월 대보름이 지나야 비로소 설명절을 다 쇤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백운공항 직원들이 준비한 자작극-"치파오 쇼"가 공항 터미널 출발홀에서 연출되였습니다.
20여명의 공항 직원들의 중국 전통복장 치파오쇼는 여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외 현장에서는 또 카툰 인형의 등롱수수께끼맞추기 등 여러가지 특색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보름 행사는 백운공항측이 마련한 "춘난운항(春暖云港)" 계열행사 중의 하납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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