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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월 대보름 음식도 각양각색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2.24일 11:00

[CCTV.com한국어방송]중국의 정월 대보름에는 지역마다 전통놀이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먹는 음식도 각양각색입니다.

지역에 따른 정월 대보름 음식, 어떻게 다를까요?

함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기사본문

꾸이저우 진사현 란터우진 란펑촌에서 대형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500여명 현지 주민들이 '장탁연'을 펼쳤는데요. 일자로 길게 배열된 식탁에는 지역특색 요리들로 가득합니다. 매운 닭요리, 납육, 쏸탕위, 순두부에 직접 빚은 소주를 더하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습니다.



(자막)웨잉화/진사현 란터우진 란펑촌 촌민

란터우거리의 주민들은

오랜 세월 단결하고 화목하게 지내왔습니다

장탁연은 우리를 더욱 단결하고 화목하게 합니다

생활이 더욱 편안해지고 갈수록 잘살게 됐습니다



남방의 여러 지역은 정월 대보름날 탕위안을 먹습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알록달록한 초롱과 오색천으로 한껏 꾸며진 윈난 쿤밍의 '따관위안'이 전에없이 떠들썩합니다. 이날 따관위안에서는 '중화 천인 등롱수수께끼 맞추기'와 천인 탕위안 만들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천여 명 탕위안 고수들이 색다른 맛의 탕위안을 내놓아 현장 관객들에게 명절의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산둥성 칭다오에서는 2016년 칭다오 뤄버•위안샤오•탕치유축제가 열렸습니다. 중국 전통 간식의 하나인 탕후루를 뜻하는 탕치유 축제에서 260개 상가가 500여 개의 매장을 열고 각양각색의 탕후루를 판매했습니다.

전통의 산사 탕후루 외에도 상가들은 대추, 마,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탕후루를 출시했습니다.

이밖에 무로 조각한 여러 가지 조각품이 전시돼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칭다오의 뤄버•위안샤오•탕치유 축제는 5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과거 이 축제는 정월 보름 이튿날에 열렸습니다. 정월 열엿샛날이 한해 중 밀물이 가장 높은 첫 번째 날이기 때문에 어민들이 하이위안에 가 새해의 평안과 풍수를 빌었다고 합니다. 어민들이 모이자 노점상들이 모였고 그중 탕치유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하이위안 묘회는 탕치유축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편집:김선화, 김성휘, 임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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