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대회의에 참가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대표인 연변조선족자치 인대 차광철주임이 립법질을 강화하고 대표들의 수준을 제고할데 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차광철대표는 지난 한해 인대사업을 총화하면서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는 민족립법 외에 지방립법권까지 수여 받아 완전한 립법권을 향유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또한 16차의 전문사업보고와 4차의 집법검사를 통해 정부와 법원, 검찰원 사업에서 존재하는 문제들을 제때에 발견하고 수정의견을 제기하여 감독사업에서 새로운 진척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변의 발전과 민생에 관계되는 정부의 심사사항을 제때에 통과시켰다고 소개했다.
차광철대표는 이러한 반면 립법질이 낮고 일부 대표들이 역할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있으며 감독사업이 차한 문제점들을 언급하면서 올해는 립법질과 대표들의 수준 제고에 전력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차광철대표는 연변주인대 대표들의 건의들을 모아 이번 대회에 두가지 건의를 제출했다고 소개했다.
하나는 연길공항에 보다 많은 국제선을 개통할것을 건의했다. 지금 개통된 4개 국제선가운데 한국항공편만이 정기항공편이고 기타 3개는 비정기항공편으로서 연변의 경제발전과 백성들의 일상에 영향을 끼치고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3개 비정기항공편을 정기항공편으로 승격시킴과 아울러 더 많은 국제선을 개통할것을 민항총국에 건의했다.
다른 하나는 “장길도발전요강”에 상응한 특혜정책을 제정해줄것을 건의했다. “장길도발전요강”이 실시된 6년 동안 연변의 기초시설은 크게 개선되였지만 항목건설과 세금 등 분야에서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이에 비추어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에 유조한 보다 많은 특혜정책을 제정해줄것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