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9일 개학을 맞이하여 영구시인대 민교외위 김영일주임 , 영구시민족사무위원회 김일민부주임, 교육국 선비(单飞)부국장 일동이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를 방문하였다.
일행은 먼저 소학부와 학전교육부 학생기숙사를 돌아보면서 학교정황을 료해하고 박영림교장으로부터 학교의 실정과 앞으로 학교의 발전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근년간 학교에서는 소인수학급 자주학습모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자주학습능력과 자주생활능력을 키웠으며 2012년과 2013년 련속 2년 대학입시에서 청화대학 북경대학에 3명의 학생을 진학시켰고 2015년에는 60.2%의 중점대학 진학률로 영구시 여러 고중뿐만아니라 전성 조선족고중에서도 앞지리를 차지였다.
일행은 거둔 성적에 대해 긍정하고 현재 학교에 존재하고있는 일부 어려운 문제도 적극적으로 해결해줄것을 약속하였다. 따라서 이번 방문을 통해 다년간 조선족학교의 난제였던 학생이 적고 경비가 모자라던 생균경비(生均经费)문제와 교원초빙문제가 해결될것으로 보인다. 특약기자 전정홍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