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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심북신구조선족학교 학교살리기 “심신몽 0123프로젝트” 가동

[기타] | 발행시간: 2016.03.13일 23:05
본사소식 학생수 급감으로 페교위기에 열병을 앓던 심양시심북신구조선족학교가 학교살리기 “심신몽 0123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신생을 예고했다. “심신몽0123프로젝트”는 “기숙, 급식, 통학, 특성화 학습지도 모두 무료(0), 전교생 1인1예능, 1인 1체능(1), 교사는 양부모, 두 학생사이는 형제로 한가족(즉 입학하면 새 가족 2명이 생긴다)(2), 전교생이 9년 졸업시 조선어, 한어, 영어 3개 언어에 능통하다(3)”는 내용을 담고있다.


심양시심북신구조선족학교는 “심신몽”의 실현을 구체적으로 지원하는 중한교류문화원과 공동으로 지난 3월 3일 학교발전실무추진위원회(학교측 김광일교장 등 6명, 문화원측 김영식원장 등 6명)를 내온 기초상에서 7일 학교발전 실무계획안을 확정했으로 11일 학교발전 대토론회를 가졌다.


실무계획안에 따르면 심양시심북신구조선족학교는 전체 교사를 행정관리부와 학습지도부로 역할을 명확히 구분했다. 행정관리부는 또 시설팀, 평가팀, 교육팀, 홍보팀으로 각자 임무를 분명히 하고 학습지도부는 들국화반, 진달래반, 파랑새반, 상록수반으로 나눈 동시 전교생을 학년별 정규수업외 상기 4개반으로 재편성, 특성화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올 상반년의 특성화교육에는 매주 1시간 기타교습, 사물놀이 배우기, 매주 2시간 배구학습, 태권도학습과 매주 1회 영화감상, 축구대회, 개인별 북아트 만들기, 매주 2회 영어회화가 포함된다.


11일 진행된 학교발전 대토론회에서 행정관리부 4개 팀은 각자 분담한 사업의 성격을 투철히 리해하고 구체적 실시방안을 일목료연하게 제시했다. 학습지도부 4개 반은 매 학생의 특점과 가정형편, 교원 특기에 결부하여 이번 학기에 도달할 학습지도 목표를 구체적으로 했다.


이번 심양시심북신구조선족학교 발전 대토론회에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덕수회장을 비롯하여 료녕성한마음애심회,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등 민간단체 단체장들과 중한 기업인, 료녕성기초교육교연양성쎈터 조선족연훈부, 심양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실 책임자들도 참석했다. 김창영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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