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경제 대국의 한해중 가장 중요한 정치활동중의 하나인 중국 량회는 특별히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있다. 량회에서 외국 네티즌들이 관심하는것은 무엇일가? 신화통신이 진행한 일련의 조사에서 일부분 답안을 제시할수 있을것 같다.
조사에 참여한 1448명의 네티즌중 33%가 중국의 반부패행동이 최대관심사라고 밝혔고 다음으로 올해 전국인대회의에서 심사중인 “13.5”계획 요강이 25%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으며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핫 이슈인 GDP 년도성장목표와 국방예산이 22%와 20%의 관심을 모아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일반 외국인들은 중국의 경제전망을 어떻게 보고있을가?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수 있는가”와 관련된 조사에 참여한 1812명 네티즌중 39%의 응답자들이 “아직 이르기에 알수 없다”를 선택했고 32%가 서소사(徐紹史)의 판단에 동의했으며 나머지 29%가 “‘경착륙’이 될것”이라고 믿었다.
해외 네티즌들도 많이는 리성적인 관점들이였다. 한 네티즌은 “어느 국가든 모두 고개언덕을 오르고 수정을 거치게 되는데 중국이라고 영원히 두자리수로 성장할수 없고 또한 어느 한 국가도 이렇게 할수 없다”고 밝혔다.
기타 일부 이슈, 이를테면 군사지출, 남해문제, “전면 두 자녀” 등에 대해 외국네티즌들도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있었다.
조사에 참여한 네티즌중 40%가 중국 국방비 7%ㅡ8%의 증가속도가 합리적이라고 표했고 또한 32%는 더 높일수도 있다고 표했다. 외교면에서 남해문제가 압도적인 우세로 외국 네티즌들의 최대관심사로 떠올랐다. 조사에 참여한 2404명의 네티즌중 40%가 중국 외교부장에게 남해문제에 대해 질문하고싶다고 밝혔다.
“두번째 아이 출산과 직업 사이에서 어떻게 선택할것인가”는 물음에 참여한 2956명의 해외 네티즌중 38%가 아이와 직업 모두가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고 37%가 녀성은 자신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했으며 11%만이 아이를 위해 직업을 포기할것을 선택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