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방과학공업국에 따르면 우리나라 첫번째 미형 중성자원 원자로가 저농축화개조를 원만히 완성하고 첫 전출력 운행을 실현했다.
이는 핵안보시범센터가 준공 운행된후 우리나라가 핵안보분야에서 거둔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일뿐만아니라 중국미국 핵안보 협력의 중대 성과이다.
국방과학공업국 국장이며 국가원자력기구 주임인 허달철은, 미형 원자로 저농축화 개조는 고농축 우라늄 류실위험부담을 줄이고 핵안보수준을 제고하는 유력한 조치이고 중미핵안보분야 협력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허달철 국장은, 국가원자력기구는 자원 원칙, 실무적 원칙에 따라 저농축화개조 기술 경험을 기타 나라와 공유하고 이와 비슷한 개조 항목을 전개할데 대해 협상하여 국제핵안보수준을 전면 제고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