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녕안시교원연수학교에서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 오셔서 듣기 말하기 교수지도를 하셨다.
이번 교수활동은 한족애들이 반학생수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현재 학교실정 근거하여 어떻게 우리말의 듣기 말하기 능력을 높혀줄것인가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11명의 조선어문 교원들은 근 이틀동안의 시간에 걸쳐서 알심들여 준비한 교수를 내놓았다. 이번 11명 조선어문교원들의 교수는 학생전체에 낯을 돌리면서도 어떻게 재미있고 효과적이며 주동적으로 우리말을 배우게 하겠는가 하는데 모를 박고 있었다.
활동이 끝나고 녕안시교원연수학교 선생님들께서는 공개교수에 참가한 열한명 교원들과 한자리에 앉아 가르치시는 시간을 가졌었다. 교원연수학교 리덕산선생님께서 회의를 주최하셨고 송미화선생님께서 교수활동을 총화하셨는데 공개교수에 참가하신 매 선생님들의 서로가 배워야 할 우점들을 세세히 긍정해 주시였고 앞으로 조선어문 듣기 말하기 교수에서 추진해야 할 방향을 가리켜주셨다.
이번 활동은 교원들이 서로가 다른 교원들의 장점을 배우게 되는 또 한번의 좋은 기회였고 녕안시조선어문교수에서 학생들의 듣기 말하기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앞으로 성큼 내디딘 활기찬 한걸음이였다./황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