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장길도 각 지역에서 중점통로건설을 전력 추진하여 국제물류, 수출입가공, 국제관광 등 산업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최근에 열린 장길도전략실시사업회의에서 밝혔다.
두만강신문에 따르면 장길도 중요 통로대상에는 장백산철도대상 추가건설 추진, “장춘-만주리-독일(长满欧)”국제철도화물운송의 안정적인 운영, “장춘-훈춘-유럽”국제철도화물운송 개통 쟁취 3가지가 포함된다. 또한 장춘 신개발구와 흥륭종합보세구를 바탕으로 장춘국제내륙항 건설의 전면적 추동을 가속한다.
올해 국제합작면에서 훈춘시는 수마국제물류중심, 훈춘-하쌍경제합작구의 획기적인 진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노력하여 수출가공구를 종합보세구로 격상시킨다. 국제상품거래시장의 정식운영을 확보한다. 통로건설면에서 자루비노항, 슬라브양카항과의합작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훈춘-자루비노-속초 항로의 재개를확보하며 훈춘-자루비노-부산 항로를 장대화한다. 중로 분수령도로통상구 개발도 계획한다.
2015년, 장길도지역 국제운수대통로건설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력사적 의의가 있는 훈춘-로씨야 자루비노-한국 부산 륙해련운항로를 개통했으며 “국내무역, 해외운송” 항로는 정식으로 컨테이너운수업무도 전개했다. 훈마철도운송량은 동기대비 85.4% 성장한 112.7만톤에 달했다.